1. 호그와트 레거시 (발매일 2월 11일_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호그와트 레거시는 소설과 영화로 잘 알려진 해리포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19세기 말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3인칭 오픈월드 RPG로 주인공은 어둠의 세력과 대항하며 자신의 세계를 구하기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해리포터, 말포이, 헤르비온느 등 영화나 소설의 주연은 등장하지는 않지만 세계관은 동일하기때문에 해리포터 매니아라면 꼭 즐겨봐야 할 게임입니다. 단순히 모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호그와트에 5학년으로 입학한 주인공을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래번클로, 슬리데린 4개의 기숙사를 선택하여 다양하게 육성할 수 있고 다양한 마법 주문과 약초 제작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기존 공개된 플에이영상과 테스터들의 반응은 마법세계관에 비해 마법으로 펼쳐지는 플레이가 아쉽지만 광활한 오픈월드를 통한 재미가 있다라는 반응이 있습니다.
2. 젤다의 전설:티어스 오브 더 킹덤(발매일 5월 12일_닌텐도 스위치)
닌텐도를 대표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 입니다. 젤다의 전설은 역사상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 받기도 했기에 그 명성부터 출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전작인 젤다의 전설: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완성도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많은이들을 즐겁게 했었기 때문에 후속작인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역시 흥행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2019년 E3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후 5년만에 출시되는 만큼 완성도는 물론 수직 이동 액션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어 추가 된 재미와 넓은 세계관을 공유하며 이번에도 유저들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스타필드(상반기 출시 예정)
베데스다가 개발한 스타필드. 우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오픈월드 액션 RPG로 영상 공개시 실사같은 그래픽을 선보여 전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2330년 미래의 모습으로 플레이 하게되며 은하계에 흩어져 있는 유물을 찾아 나서는 게임입니다. 모험을 하며 우주 괴생물체와 마주치기도 하고 다른 세력과의 전투를 하기도 합니다. 무려 천 개가 넘는 행성이 게임 속에 이뤄져 있어 각기 다른 분위기의 행성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충분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캐릭터만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지와 우주선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단순 액션만 있는 게임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FPS 게임처럼 총기를 들고 싸우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든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서 비행전투를 하는 장면은 환상적이여서 저 역시 출시를 기다리게 하고 있습니다.
4. 파이널판타지16(발매일 6월 22일)
파이널 판타지의 16번째 메인 타이틀. 파판의 아버지로 불리며 파판14를 부활시킨 요시다 나오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게임입니다. 이번작에서는 파판의 소환수인 타이탄, 가루다, 이프리트 등의 능력을 주인공 캐릭터가 직접 사용 가능하게 되어 기존의 파판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분위기는 다소 어두운 중세풍으로 밝고 환상적인 이전 작들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5. 디아블로4 (발매일 6월 6일)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인 디아블로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발매됩니다. 전작의 아쉬움이었던 스토리만 따라가는 형식의 플레이가 아니라 최초로 오픈월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양한 탐험을 할 수 있는 재미가 추가되었습니다. 메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140개가 넘는 던전과 부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분위기 역시 기존 디아블로1, 2의 어둡고 잔혹함을 형성하여 전작의 아쉬움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반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업은 드루이드, 도적, 원소술사, 야만용사, 강령술사 총 5개의 직업이 있으며 각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최근 실망감만 주었던 블리자드의 행보가 있었는데 이번 디아블로4를 통해 다시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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