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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유벤투스를 상대로5대1로 승리하다.

by 갇이즈굿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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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하다'

루치아노 스팔레티의팀은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무려 36회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 챔피언을 5-1 로 꺾는 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엄청난 순간이었습니다. 나폴리는 그들의 가장 큰 라이벌을 욕보이게 했을 뿐만 아니라, 세리에 A 타이틀 경쟁에서 가장 강력한 도전자들을 차례대로 쓰러뜨리고 결국 리그 2위와의 승점을 10점차로 벌려놨습니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 환상적인 팀에 대해 황홀하다! 오늘 저녁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팀의 핵심 공격수 오쉬멘은은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했습니다. “멋진 밤, 멋진 분위기. 우리는 해냈다!”

 

맹렬한 나폴리

유벤투스는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8경기 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폴리에 압도당했습니다. 올해 과연 나폴리의 해가 될 수 있을까요? 나폴리는 경기장의 이름을 딴 아르헨티나 출신의 창의적인 마법사 마라도나 없이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달라보입니다. 그들이 1986/87과 1989/90의 획득한 2개의 타이틀에이어 세 번째 타이틀을 추가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해지고있습니다. 특히 금요일 저녁의 압도적인 경기 이후 더욱 증가하고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모든 언론사는 나폴리의 이러한 위세를 가감없이 칭찬하고 있습니다. 나폴리 선수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저마다 SNS에 소감들을 올렸습니다. 크바라츠켈리아는 그날을 "마법의 밤"이라고 표현했고, 조반니 디 로렌조는 "멋진 밤, 멋진 나폴리, 멋진 경기장"이라고 말했고,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는 승리를 팬들에게 바쳤습니다. 마테오 폴리타노는 그의 반응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승리를 누구에게 바쳤는지 묻습니다. 그 답변은 오늘 밤의 경우엔 쉽습니다. 이 엄청난 감격은 경기장을 찾은 여러분은 물론 전 세계에서 저희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승리는 모든 나폴리인을 위한 것입니다. 이번 승리는 나폴리를 위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연한 패배' 

스팔레티: “오늘 밤 저는 밀라노에서 경기를 보러 온 제 아이들과 함께 승리를 축하할 것입니다. 우리가 보낸 유일한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정상 수준에 있지 않은 것에 대해 항상 의심을 가졌고 모두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염려를 할때면 약간의 고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피해야 할 것은 망설이는 것이며 우리가 해낸것은 우리는 고개를 들고 플레이하고 승리를 갈망했고 결국 그것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 “이런 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패배는 당연합니다. 우리는 8연승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에너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하고 다음 주 코파 이탈리아 컵에서 다시 궤도에 올라서야 합니다. 그들은 1등을 할 자격이 있습니다. 이런 밤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경쟁상대가 없다' - 전직 프로들의 반응

크리스티안 비에리, 보보 TV: “경쟁 상대가 없습니다. 나폴리는 다른 범주에 속해있습니다. 그들은 올바른 방식으로 게임을 하고 오늘 밤 그들이 맞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세계가 나폴리를 지켜보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절대적입니다. 5-1 승리를 예측하진 않았지만 그들은 너무 잘하고 있기에 누구를 상대로도 3, 4, 5골을 넣을 수 있습니다.
전 유벤투스 선수 즈비그뉴 보니에크는 트위터에 이러한 글을 올렸습니다. “유벤투스가 8연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나폴리와 같은 팀과 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매우 운이 좋았을 뿐이다.”

 

K-하트

대한민국에서는 이 경기에서 또다른 이슈가 있었습니다. 김민재의 활약은 물론이고 경기 후 보여준 나폴리 선수들의 K-하트인 손가락 하트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김민재의 수비수 파트너인 라흐마니는 김민재 선수와 함께 손가락 하트를 주고받으며 함박 웃음을 지었습니다. 김민재가 가르쳐 준 것일까요? 김민재 선수의 위대한 활약이 계속해서 이뤄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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